핵심 3줄
- 매도 금액은 순금 중량 × 매입 시세에서 시작한다. 고시 판매가가 아니다.
- 세공비·부가세·브랜드 프리미엄은 회수되지 않는다 — 여기서 체감 손실이 생긴다.
- 업체별 스프레드(살 때/팔 때 가격 차)가 최종 수령액을 가장 크게 흔든다.
“오늘 금 시세 1돈 얼마”를 검색해서 나온 숫자와, 금은방에서 실제로 받는 돈은 다릅니다.
그 차이를 만드는 게 매입가와 매도가의 간격(스프레드)입니다.
가격이 세 개인 이유
| 구분 | 뜻 | 내 입장 |
|---|---|---|
| 국제/국내 시세 | 기준이 되는 금 가격 | 참고용 기준선 |
| 판매가(살 때) | 업체가 나에게 파는 가격 | 시세보다 비쌈 |
| 매입가(팔 때) | 업체가 나에게서 사는 가격 | 시세보다 쌈 |
업체는 이 간격으로 이익을 냅니다. 그래서 사자마자 되팔면 시세가 그대로여도 손실입니다.
액세서리는 세공비를 못 돌려받는다
반지·목걸이 가격에는 금값 외에 세공비(공임)와 디자인 값이
들어 있습니다. 팔 때는 순금 함량 기준으로만 값을 쳐주므로 이 부분은 회수되지 않습니다.
14K·18K일수록 이 손실 비율이 커집니다.
팔기 전 확인할 것
- 함량 각인(999/750/585)을 먼저 확인 — 함량별 순금 계산법
- 무게를 그램으로 확인 — 돈↔그램 변환기
- 여러 곳의 매입가를 비교. 업체마다 스프레드 폭이 다릅니다
- 보증서·구매 영수증이 있으면 챙기기
결론
금은 “시세가 오르면 그만큼 번다”가 아니라, 시세가 스프레드와 세금을 넘어설 만큼
올라야 비로소 이익이 나는 자산입니다. 단기 매매용으로 실물 금을 사는 건 구조적으로
불리하고, 그래서 투자 목적이라면
금 ETF·금현물 계좌 방식을 같이 검토하는 게 낫습니다.
수령액 계산 4단계
| 단계 | 내용 |
|---|---|
| ① 순금 중량 산정 | 총 중량 × 함량(24K 99.9%·18K 75%·14K 58.5%) |
| ② 매입 시세 적용 | 업체 고시 매입가(판매가보다 낮다) |
| ③ 감정·정련 차감 | 각인 불명·이물 포함 시 추가 차감 |
| ④ 최종 수령액 | ①×② − ③ |
구매 때 낸 세공비와 부가세는 어느 단계에도 들어가지 않는다. 이 구조를 모르면 ‘시세는 올랐는데 왜 손해인가’라는 결론에 이른다.
스프레드를 확인하는 방법
같은 업체의 판매가와 매입가를 같은 시점에 같이 물어보는 것이 유일한 확인법이다. 한쪽만 보면 비교가 되지 않는다. 최소 2~3곳을 같은 날 비교하고, 중량 감정 방식(소수점 처리)까지 물어야 한다.
제품 형태별 회수율 차이
- 골드바: 세공비가 작아 회수율이 가장 높은 편
- 순금 반지·목걸이: 세공비만큼 회수율 하락
- 18K·14K 장신구: 함량 차감 + 세공비 미인정이 겹친다
- 도금 제품: 금 가치로 매입되지 않는다
팔기 전에 준비할 것
보증서·구매 영수증·보관 케이스를 함께 가져가면 감정 시간과 차감 여지가 줄어든다. 여러 제품을 함께 팔면 중량 합산으로 단가 조건이 좋아질 수 있으므로, 나눠 파는 것과 비교해 본다.
세금은 어떻게 되나
개인이 보유하던 실물 금을 파는 것 자체에는 양도소득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다만 반복적·사업적 규모의 거래는 사업 활동으로 볼 수 있고, 금융상품(ETF·골드뱅킹) 수익은 별도로 배당소득 과세 대상이다. 판단이 애매하면 거래 규모와 빈도를 기준으로 상담을 받는 편이 안전하다.
자주 묻는 질문
시세대로 받을 수는 없나요?
고시 시세는 기준가일 뿐이고 업체는 매입 마진을 반영한다. 스프레드가 좁은 곳을 찾는 것이 현실적인 최선이며, 계좌 거래(KRX 금현물)는 스프레드 대신 수수료 구조로 바뀐다.
돌반지도 세공비를 인정받나요?
인정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매입은 순금 중량 기준으로 계산되므로 세공비 비중이 큰 제품은 회수율이 낮다.
어디서 파는 게 유리한가요?
실물은 금은방·정련업체·전문 매입업체, 계좌 자산은 증권사 매도다. 같은 날 최소 두 곳 이상 매입가를 비교하는 절차 자체가 수령액을 바꾼다.
공식 근거와 확인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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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6-08-22. 시세·세공비·스프레드는 시점과 업체에 따라 달라진다. 실제 거래·신고 전에는 위 공식 기관 안내와 거래 업체 고시를 직접 확인하라. 투자정보 책임 고지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