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3줄
- 레버리지 ETF는 일일 수익률에 배율을 적용한다. 기간 수익률에 배율이 곱해지는 것이 아니다.
- 그래서 원지수가 제자리로 돌아와도 변동성만으로 손실이 남는다(변동성 손실).
- 손실 크기는 변동폭의 제곱과 보유 기간에 비례해 커진다.
레버리지 ETF 변동성 손실(Volatility Decay) 계산기
SOXL·CONL(3배), ETHU(2배)처럼 매일 수익률을 배율로 재조정(daily rebalancing)하는 레버리지 ETF는, 원지수가 장기간 제자리여도 변동성만으로 손실이 날 수 있습니다. 배율과 일일 등락 시나리오를 넣으면 원지수와 레버리지 상품의 실제 누적 수익률 차이를 계산해 보여줍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기나요
레버리지 ETF는 당일 수익률의 N배만 정확히 추적하고, 다음날 다시 그 시점 기준으로 N배를 재조정합니다. 그래서 위아래로 등락만 반복되고 원지수가 원위치로 돌아와도, 레버리지 상품은 매일 재조정 과정에서 수학적으로 가치가 깎입니다. 변동성이 클수록, 기간이 길어질수록 이 손실은 누적됩니다. 방향성 있는 단기 상승장에서는 배율만큼 수익이 나지만, 횡보·급등락 구간에서는 장기 보유가 불리한 구조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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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제자리인데 손실이 남는가
10% 상승 후 10% 하락을 가정하면 원지수는 0.99(−1%)다. 3배 상품은 +30% 후 −30%로 0.91(−9%)이 된다. 하락률이 커진 잔액에 적용되기 때문이다. 이 격차가 매일 누적되는 것이 변동성 손실이며, 위 계산기의 반복 횟수를 늘리면 격차가 어떻게 벌어지는지 확인할 수 있다.
보유 기간별 격차
| ±10% 반복 | 원지수 | 3배 상품 |
|---|---|---|
| 1회(2일) | −1.0% | −9.0% |
| 5회(10일) | 약 −4.9% | 약 −37% |
| 10회(20일) | 약 −9.6% | 약 −61% |
수치는 등락이 정확히 반복되는 단순 가정이며 운용보수·추적오차·세금은 제외했다. 방향이 아니라 구조가 만드는 손실을 보기 위한 계산이다.
어떤 국면에서 유리·불리한가
- 유리: 한 방향으로 꾸준히 오르는 국면(복리 효과가 배율보다 커진다)
- 불리: 등락이 반복되는 횡보 국면(변동성 손실이 누적된다)
- 가장 불리: 큰 하락 후 회복 — 원지수가 회복해도 상품은 회복하지 못한다
비용과 세금도 같이 본다
레버리지 상품은 총보수 외에 일일 재조정 거래비용·자금조달비용이 내재한다. 국내 상장 상품과 미국 상장 상품은 과세 방식이 다르므로(배당소득 vs 양도소득) 세후 결과가 달라진다. 세금 축은 아래 관련 글에서 계좌·상장지 기준으로 정리했다.
확인 순서
① 이 계산기로 구조적 손실 규모를 체감하고 ② 상품 투자설명서에서 배율·재조정 주기·총보수를 확인하고 ③ 실부담비용과 추적오차를 비교하고 ④ 계좌(일반·ISA·연금)에 따른 과세를 확인한다.
자주 묻는 질문
장기 보유하면 안 되나요?
구조상 횡보·급락 국면에서 손실이 누적된다. 장기 보유가 불가능하다는 뜻은 아니지만, 기간 수익률이 배율만큼 나오지 않는다는 점을 전제해야 한다.
3배가 2배보다 항상 위험한가요?
변동성 손실은 배율의 제곱에 가깝게 커지므로 같은 변동성이면 3배가 더 크다. 배율 선택은 수익 기대가 아니라 감내 가능한 손실 폭으로 정하는 편이 안전하다.
계산기 결과에 보수와 세금이 포함되나요?
포함되지 않는다. 구조적 격차만 보여주는 교육용 계산이며 실제 결과는 총보수·추적오차·세금 때문에 더 불리해진다.
공식 근거와 확인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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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6-08-22. 세율·과세 방식·수수료는 개정과 업체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실제 거래·신고 전에는 위 공식 기관 안내와 거래 업체 고시를 직접 확인하라. 투자정보 책임 고지 참조.
